Prelude Play

<<프렐류드 연주>>는 “어떤 음악 전에 나오는 음악”을 말하며 서곡 혹은 전주곡이라 번역된다. 본격적인 감각들의 번안 실천으로 나아가기 전 도입 성격의 이 섹션은 약호의 상호 공유를 제안한다. 시각과 청각의 상호 번안 가능성으로 음-색을 ‘놀이(play)’ 해보도록 구성된다. ©김광희